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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키와 체리가 있었다.
포키가 등교를 하던 도중 앞에 있는 체리를 발견했다.
그래서 포키가 "체리!" 하고 외치니까
체리가 뒤돌아보고 "포키, 체리블라썸?"이라고 말했다.
엌ㅋㅋ나날이 늘어가는 정봉이 드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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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튼 이번에는 벚꽃 개화 시기라고 나온듯한 포키 체리블라썸이다.
정봉이는 한정에디션으로 나오는걸 별로 안좋아한다.
거의 다 입맛에 안맞을 뿐 더러 맞는다 해도 한정이라서 
다시는 맛 볼 수 없기 때문이다...아직 이별에 익숙하지 못한 나인걸 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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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도 핑크핑크한게 여심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다.
물론 정봉이도 핑크 좋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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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 뭐 체리에 블라썸 더한 맛이다.
봄의 향긋한 내음을 품은 맛이니까 풋풋한 20대를 떠올리고 싶다면 한 번 사먹어보기를(미성년이라구요? 어쩌라구요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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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뒤에보니까 뭐 포키를 가방에 걸어보라고 하길래
걸어봤는데...
해보니까 이거 뭐냥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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ㄹㅇ관종이나 씹인싸 아니면 안따라하는거 추천
지하철이나 학교 복도에서 이수근마냥 수근수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듯.

한정판매 치고는 진짜 맛있으니까
매장가서 있으면 한 번 사먹어보는거 추천함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