힐링캠프) 이동우 아내가 이혼을 안한 이유
결혼하고 100일 쯤 지난뒤 '망막 색조 변성증'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음. 그사연을 들은 천안사는 40대 남성이 눈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힘.바로 갔지만 기증 받지 않고 그냥 돌아옴기자들이 왜 안받았냐고 묻자, 이동우는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라 답햇음.기증의 뜻을 밝힌남자는 '근육병'환자사지를 못쓰고 성한 곳이라곤 두 눈 뿐. 이동우는 "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.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?"라고 말함. 와 진짜 남편 인성도 갑인데아내 분 인성도 갑인듯..진짜 하루빨리 안과 쪽 의학이 발달돼서 앞을 볼 수 있는 날이 오길 ㅠㅠ